강화도에서 노천온천 즐기기 :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대기시간)

안녕하세요.

IT님들, 업무왕입니다.

​

겨울철 눈을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강화도를 지나

석모도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탐방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영업시간: 07:00-20: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동절기 입장 마감시간:18:00(11월-3월)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은

강화도를 지나 또 하나의 섬인

석모도 끝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입니다.

약간 덩그러니 온천만 있는데

그게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라구요.

석모도미네랄온천은 정말 온전히

야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단, 비누나 샴푸 등 목욕용품 사용이 불가능해요!

실내 탕에서도 쓸 수 없으니 찐 온천만 가능합니다.

---

입장할 때는 수영복을 가져가거나

2,000원을 내고 옷을 빌릴 수 있습니다.

​

남자분은 꼭 상의 래시가드가 필요해요

일반 티셔츠는 입장 불가능합니다!

​

수영복을 챙겨가기는 귀찮으니

현장에서 빌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온천에 입장하게 되면 탈의실을 지나

조그만 실내 탕을 지나서 야외로 나가면

약 8개의 온천 존이 거리를 두고 펼쳐있어요.

사진이 뿌옇게 나온 것은 야외는

너무 추운데 온천이 뜨거워서 정말

용암처럼 연기가 뿜어져 나와서 그렇답니다.

탕에 들어가면 이런느낌인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눈이 남아있을때라 그런지

약간 과장을 보태면 일본 삿포로의 느낌이랄까요?

완전 개방형 뿐만 아니라 이렇게

돔 형태로된 탕도 있는데요.

여긴 정말 실내같답니다.

정말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가 있어요

얼굴은 차갑고 몸은 뜨겁고 새롭답니다.

​

이렇게 추운데도 탕에 있으면

또 더워져서 자꾸 나오게되고 추워서

다시 들어가고 계속 반복되는 회전목마~

온천에 들어가서 반대쪽을 보면

이렇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때마침 해가 질때여서 너무 분위기가 좋죠?

지금이 몇시인지 걱정마세요

정말 큰 시계가 있으니까요!

이제 온천을 마무리하고 나오면

목이 말라서 매점을 가보았는데요.

이곳에서는 강화도 특산물인

요거트를 사이즈 별로 판매하고 있어요.

​

다들 이걸 드시길래 무언가 하고 먹어보니

찐한 요거트인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강화도에서 직접 만드는 상품이더라구요.

 

---

주차 및 대기

주차는 주차장이 워낙크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겨울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최소 1시간 정도는 대기하셔야해요.

​

대기하다가 6시가 지나면 입장이

불가능하니 여유롭게 오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