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왕입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했어요!
여름의 끝에서 냉면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곳은 이미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던
맛집으로 유명한 냉면집이더라구요.
인천 제물포 냉면 맛집 백령면옥
인천 제물포역 근처에 위치한 맥령면옥은
먹자골목이나 상권이 많이 위치한 곳이 아니라
약간 주거지에 식당이 위치해있습니당
맛집의 상징으로 알 수 있는 테이블링을
매장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테이블링은 태블릿PC를 통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제 차례에 알람이 가도록해주는
웨이팅을 위한 서비스예요!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음식점에만
이 서비스가 설치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주말 오전이어서 그런지
운이 좋게도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오후 브레이크 타임은 네이버 지도에는
오후 3시 40분부터라고 적혀있는데
매장에서 확인하니 오후 3시부터예요!
방문하실 때 브레이크 타임을 체크해보시고
방문하셔야 오래 기다리실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먼저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보는
매장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최근에 만든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느낌이예요.
테이블도 잘 닦여있고 수저도 종이 쌓여있어서
위생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백령면옥의 메뉴를 알아볼까요!
물냉, 비냉, 반냉면 모두 9,000원!
요새 냉면 한그릇에 만원이 넘어가는데
그래도 먹을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반냉면 2개와 수육을 주문했어요!
먼저 기본반찬인 무침과 열무김치!
그리고 수육과 세트인 배추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냉면까지도 준비가 완료!
이곳 냉면은 특이하게도 냉면에 까나리액젓을
첨가해서 먹도로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까나리액젓을 넣기 전과 넣은 후를
비교해서 먹어보니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냉면 육수를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고
감칠맛을 훨씬 더 더해주는게 까나리액젓의
아주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ﾉｼ
수육을 김치에 싸서 먹는 방법도
수육을 먹는 찐맛 방법인거 아시죠?
반냉면도 육수와 양념장
그리고 까나리액젓을 잘 섞어서
후르르르르르르륵
음식을 다 먹고 나올 때 원하시는 분들은
믹스커피 한잔을 뽑아서 나오시면 됩니당
그리고 특이하게도 단호박을 따로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어디서 떼서 판매를 하시는건지 직접 만든
단호박 상품이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령면옥 주차 안내
백령면옥에 도착하시면 별도로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직원 분이 매장 앞에 계세요.
주차 자리는 쾌적하게 마련되어있으니
차를 가져와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백령면옥은 냉면을 먹으러 찾아와도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식당이에요!
면도 일반 면이 아니라 약간 막국수 면같아서
어른들도 불편함없이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고
수육이나 만두 등 사이드메뉴도 냉면만큼
퀄리티가 있는 음식이어서 강력추천합니다!
괜히 테이블링이 있는 맛집이 아니었어요.
제물포역 근교에 계신 분들은 이번 여름
가기 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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